슬립버튼이 망가진지도 몇달만에 겨우 리퍼신청을 하고 왔다.
충무로역 케이퍼. 담당자분은 친절했지만 바로 물건을 받아 올 수 없어 집에 오는 내내 귀가 허전했다.
음악없이는 절대 어디든 멀리 나가지 않게 되어버린 탓이겠지.
간만에 들어보는 지하철에서의 소음들이 어쩐지 생소하게 들렸더랬다.
헤드폰이 괜히 외로워보인다.
애플케어는 5월이 오기전에 구입해야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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